지난 7일 의과대학 92학번 동문들의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92학번 동문 및 재학생, 박창신 의과대학장, 최규진 의예학과장, 정석 학생부학장 및 의과대학 행정실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준비위원장인 김정훈 92학번 동문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창신 의과대학장의 축사, 92학번 동문들이 모은 의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식이 이어졌다. 2부 순서로는 의과대학 학생 동아리인 아마빌레, 베리타스, 마에스트로의 공연이 마련됐다.
이날 92학번 동문 36명이 기부한 의과대학 발전기금 5,400만 원의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박창신 의과대학장은 축사에서 “92학번 동문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교와 후배에 대한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며 “지난 1일부터 학장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 동안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의과대학 92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박창신 의과대학장과 김정훈 92학번 동문대표
▲ 의과대학생 동아리 아마빌레
▲ 의과대학생 동아리 베리타스
▲ 의과대학생 동아리 마에스트로
※ 본 내용은 인하대학교 홈페이지- 인하뉴스에도 게재되었습니다.